APEC 정상회의·고등법원·해사법원, 인천유치 서명운동 '50만 돌파'

강남주 기자 2023. 7. 27. 16: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회의) 정상회의·고등법원·해사전문법원 인천유치를 지지하는 서명자가 50만명을 돌파했다.

인천시는 27일 57만 7932명이 APEC 정상회의·고등법원·해사전문법원 인천유치 '100만 서명운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이들 기관·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각 기관의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홍보하고 지하철 역사 등에서 현장 서명운동을 펼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고등법원 등 유치 100만 서명운동 포스터.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회의) 정상회의·고등법원·해사전문법원 인천유치를 지지하는 서명자가 50만명을 돌파했다. 100만명을 목표로 서명운동을 시작한지 2개월 만이다.

인천시는 27일 57만 7932명이 APEC 정상회의·고등법원·해사전문법원 인천유치 ‘100만 서명운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이들 기관·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각 기관의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홍보하고 지하철 역사 등에서 현장 서명운동을 펼쳤다.

시는 오는 8월 말까지 100만명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서명운동이 완료되면 서명서를 국회와 외교부에 전달해 유치 의지를 피력할 계획이다.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 태평양 21개국 정상과 각료 등 약 6000여명이 모이는 연례회의로 2005년 부산 개최 이후 20년만인 오는 2025년 11월 열릴 예정이다.

시는 무역투자, 혁신디지털경제, 포용적 지속가능한 성장 등 APEC의 목표 실현 가능성 도시라는 점과 풍부한 국제행사 경험 등을 강점으로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inamju@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