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LG전자 "자동차 VS 수요 대응 위해 신규 투자 계획 중"

오진영 기자, 한지연 기자 2023. 7. 2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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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27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자동차 전자장치(VS) 수주잔고 대응을 위해 신규 투자를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북미 권역 (수요) 대응을 위해 멕시코 신규 공장을 설립중이며, 기존에 운영 중인 베트남·폴란드 확장 투자를 계획 중이다"라며 "LG마그나의 멕시코 공장도 곧 가동될 예정이며, 유럽 권역 (수요) 대응을 위한 신규 공장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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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LG전자 제공


LG전자가 27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자동차 전자장치(VS) 수주잔고 대응을 위해 신규 투자를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북미 권역 (수요) 대응을 위해 멕시코 신규 공장을 설립중이며, 기존에 운영 중인 베트남·폴란드 확장 투자를 계획 중이다"라며 "LG마그나의 멕시코 공장도 곧 가동될 예정이며, 유럽 권역 (수요) 대응을 위한 신규 공장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LG마그나는 LG전자의 전장 사업 합작사다.

LG전자 VS사업본부는 이날 2분기 매출액 2조 6645억 원, 영업이익 898억 원으로 모두 역대 2분기 실적 중 최대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LG전자의 현재 자동차 전자장치(VS) 수주잔고는 80조원이며, 연말까지 100조원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한지연 기자 vivid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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