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창조경제센터 1호 투자 파로스아이바이오, 상장 첫날 -3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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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1호 투자 기업인 ㈜파로스아이바이오가 상장 신고식을 호되게 치렀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파로스아이바이오 주가는 공모가(1만4000원) 대비 37.64% 하락한 8730원에 첫날 거래를 마쳤다.
지난 17~18일 파로스아이바이오 일반투자자 청약 경쟁률은 347.4대 1이었다.
2016년 설립된 파로스아이바이오는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희귀난치성 질환 신약개발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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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1호 투자 기업인 ㈜파로스아이바이오가 상장 신고식을 호되게 치렀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파로스아이바이오 주가는 공모가(1만4000원) 대비 37.64% 하락한 8730원에 첫날 거래를 마쳤다.
1만233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장 마감 때까지 공모가를 한 번도 넘지 못했다. 코스피, 코스닥 하락률 1위의 쓴맛도 봤다.
지난 17~18일 파로스아이바이오 일반투자자 청약 경쟁률은 347.4대 1이었다.
2016년 설립된 파로스아이바이오는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희귀난치성 질환 신약개발업체다. 2017년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1억원을 시작으로 416억원 규모의 기관투자를 유치했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TIPS) 운영사로 선정돼 이 업체에 대한 직접 투자와 기관 투자를 이끌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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