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약제 급여 적정성 평가' 1등급

김도현 기자 2023. 7. 27. 16: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22년 약제 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항생제, 주사제 등 주요 약제 요양기관별 처방 경향을 평가해 약물 오남용을 줄이고 적정 사용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평가며 지난해 동안 외래 진료내역 중 원내·외 처방 약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22년 약제 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항생제, 주사제 등 주요 약제 요양기관별 처방 경향을 평가해 약물 오남용을 줄이고 적정 사용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평가며 지난해 동안 외래 진료내역 중 원내·외 처방 약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구체적으로 평가는 급성 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급성 하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주사제 처방률, 호흡기계 질환 약품목수 항목 등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특히 급성 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과 급성 하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에서는 낮은 처방률을 기록했다.

조강희 병원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우리 병원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병원임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라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약물 오남용에 대한 걱정 없이 우리 병원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