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오너 3세 서민정 휴직계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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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정 아모레퍼시픽 럭셔리브랜드 디비전 AP팀 담당이 이달 초 휴직에 들어갔다.
서 담당은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장녀로 그 동안 경영 수업을 받아왔다.
27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서 담당은 최근 휴직을 신청해 지난 1일부로 휴직에 들어갔다.
서 담당은 이후 2020년 상반기 인사에서 그룹 전략실로 자리를 옮겼다가 지난해부터 럭셔리 브랜드 디비전 AP팀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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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정 아모레퍼시픽 럭셔리브랜드 디비전 AP팀 담당이 이달 초 휴직에 들어갔다. 서 담당은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장녀로 그 동안 경영 수업을 받아왔다.
27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서 담당은 최근 휴직을 신청해 지난 1일부로 휴직에 들어갔다. 휴직 기간은 내년 6월 30일까지 1년이다. 구체적인 휴직 사유와 휴직 이후 계획 등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개인적인 이유로 휴직을 신청한 걸로 안다”고 설명했다.
서 담당은 미국 아이비리그의 코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2017년 1월 아모레퍼시픽에 입사해 오산공장에서 화장품 생산관리 업무를 맡았다. 같은 해 6월 퇴사하며 2019년 중국 장강상학원에 경영학석사 과정을 마치고 아모레퍼시픽으로 다시 복귀했다.
당시 뷰티영업전략본부로 들어가 과장급인 프로페셔널 직급을 맡았다. 서 담당은 이후 2020년 상반기 인사에서 그룹 전략실로 자리를 옮겼다가 지난해부터 럭셔리 브랜드 디비전 AP팀에 합류했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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