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논란 속 ‘꼬꼬무’ 출연 예정대로 “이슈와 연관 無” [공식입장]

하지원 2023. 7. 2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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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주호민이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해 갑론을박이 일고 있는 가운데, '꼬꼬무' 측이 주호민 게스트 출연 방송 여부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7월 27일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 측은 뉴스엔에 "주호민 씨가 게스트 리스너로 참여하는 방송 회차는 지난 6월 12일에 사전 녹화됐다"며 "이번 방송분에 이슈가 되고있는 문제와 연관된 내용은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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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웹툰 작가 주호민이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해 갑론을박이 일고 있는 가운데, '꼬꼬무' 측이 주호민 게스트 출연 방송 여부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7월 27일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 측은 뉴스엔에 "주호민 씨가 게스트 리스너로 참여하는 방송 회차는 지난 6월 12일에 사전 녹화됐다"며 "이번 방송분에 이슈가 되고있는 문제와 연관된 내용은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주호민이 지난해 자신의 아이를 가르치던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했으며 재판이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주호민은 유튜브 계정에 입장문을 올리고 "(수업시간) 녹음에는 단순 훈육이라 보기 힘든 상황이 담겨 있었다"며 "우리 아이에게 매우 적절치 않은 언행을 했으며 이는 명백히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을 두고 교권 침해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며, 이를 바라보는 여론의 시선이 곱지 않은 상황이다.

'꼬꼬무' 측은 논란 속 주호민 출연과 관련해 시청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주호민이 출연하는 '꼬꼬무'는 2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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