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열풍 끝났나... 엘앤에프, 하루 만에 시총 1조 증발

김찬미 2023. 7. 27. 16: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엘앤에프가 이차전지주의 동반 약세에 하루 만에 시가총액 1조원이 증발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엘앤에프는 전 거래일 대비 9.13% 하락한 23만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엘앤에프는 장중 31만8000원을 기록하면서 지난 4월 이후 30만원선을 넘김과 동시에 25만원선으로 떨어지는 등 큰 변동 폭을 보였다.

주가가 약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도 하루 만에 1조원 가량 쪼그라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엘앤에프가 이차전지주의 동반 약세에 하루 만에 시가총액 1조원이 증발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엘앤에프는 전 거래일 대비 9.13% 하락한 23만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3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전날 엘앤에프는 장중 31만8000원을 기록하면서 지난 4월 이후 30만원선을 넘김과 동시에 25만원선으로 떨어지는 등 큰 변동 폭을 보였다.

주가가 약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도 하루 만에 1조원 가량 쪼그라들었다. 이날 엘앤에프의 시가총액은 8조6610억원으로 지난 26일 9조5310억원 대비 약 1조원 가량 줄었다. 지난 25일(1조750억원)과 비교하면 2거래일 만에 약 1조5000억원 가량 줄어든 것이다.

다만, 에코프로그룹주와 금양 등 주요 이차전지주와 비교하면 하락폭은 비교적 양호하다. 이날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9.79%, 17.25% 하락했다. 금양은 22.47%까지 빠졌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