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열풍 끝났나... 엘앤에프, 하루 만에 시총 1조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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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가 이차전지주의 동반 약세에 하루 만에 시가총액 1조원이 증발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엘앤에프는 전 거래일 대비 9.13% 하락한 23만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엘앤에프는 장중 31만8000원을 기록하면서 지난 4월 이후 30만원선을 넘김과 동시에 25만원선으로 떨어지는 등 큰 변동 폭을 보였다.
주가가 약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도 하루 만에 1조원 가량 쪼그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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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엘앤에프가 이차전지주의 동반 약세에 하루 만에 시가총액 1조원이 증발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엘앤에프는 전 거래일 대비 9.13% 하락한 23만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3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전날 엘앤에프는 장중 31만8000원을 기록하면서 지난 4월 이후 30만원선을 넘김과 동시에 25만원선으로 떨어지는 등 큰 변동 폭을 보였다.
주가가 약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도 하루 만에 1조원 가량 쪼그라들었다. 이날 엘앤에프의 시가총액은 8조6610억원으로 지난 26일 9조5310억원 대비 약 1조원 가량 줄었다. 지난 25일(1조750억원)과 비교하면 2거래일 만에 약 1조5000억원 가량 줄어든 것이다.
다만, 에코프로그룹주와 금양 등 주요 이차전지주와 비교하면 하락폭은 비교적 양호하다. 이날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9.79%, 17.25% 하락했다. 금양은 22.47%까지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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