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이상’ 강민호 선발 제외→김재성 8번 포수...“상황 따라 대타 출전” [SS메디컬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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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안방마님' 강민호(38)가 선발에서 제외됐다.
지명타자로 나서는 날이지만, 무릎이 좋지 않아 벤치에서 대기한다.
강민호는 전날 경기에 5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해 1안타 1타점을 생산했다.
한편 이날 삼성은 김현준(중견수)-이재현(유격수)-구자욱(우익수)-호세 피렐라(좌익수)-김동엽(지명타자)-강한울(3루수)-류지혁(1루수)-김재성(포수)-김동진(2루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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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대구=김동영기자] 삼성 ‘안방마님’ 강민호(38)가 선발에서 제외됐다. 지명타자로 나서는 날이지만, 무릎이 좋지 않아 벤치에서 대기한다.
박진만 감독은 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3 KBO리그 정규시즌 SSG와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강민호가 무릎이 좋지 않다. 스타팅에서 뺐다. 김재성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강민호는 전날 경기에 5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해 1안타 1타점을 생산했다. 8회초 수비에서 이병헌과 교체되면서 빠졌다.
비가 내리는 등 궂은 날씨에서 경기를 뛰면서 무릎에 살짝 무리가 갔다. 이틀 포수를 보고, 이날은 지명타자로 나서는 일정이었다. 그러나 선발로 나서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박진만 감독은 “어제 경기 후반 안 좋아졌다. 일정상 오늘은 지명타자로 나가는 날인데 쉽지 않다. 체력적으로 떨어진 부분도 있다. 어제는 또 날씨 영향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단 계획은 틀어졌다. 어쩔 수 없다. 강민호는 벤치에서 있다가, 상황에 따라 대타 정도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시즌 75경기, 타율 0.302, 12홈런 46타점, 출루율 0.376, 장타율 0.478, OPS 0.854를 치고 있다. 팀 내 최고 타자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강민호가 중심에서 힘을 내줘야 삼성 타선도 강해질 수 있다. 선발로 나서지 못하니 삼성도 아쉽다.
이날 선발은 김대우다. 황동재가 어깨가 좋지 못해 김대우가 나서게 됐다. 이날이 후반기 첫 등판이다. 지난 1일 한화전에서 1이닝을 던진 것이 마지막이다. 박진만 감독은 “투구수를 정하고 가지는 않는다. 길게 쉬었다. 상황을 계속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삼성은 김현준(중견수)-이재현(유격수)-구자욱(우익수)-호세 피렐라(좌익수)-김동엽(지명타자)-강한울(3루수)-류지혁(1루수)-김재성(포수)-김동진(2루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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