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상반기 순이익 819억원...전년比 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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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819억원으로, 전년 동기(1340억원) 대비 38.7% 감소했다.
실제로 우리카드의 올해 상반기 순영업수익은 전년 동기(4360억원) 대비 2.8% 증가한 4490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우리카드의 올해 2·4분기 당기순이익은 360억원으로 지난 분기(460억원) 대비 21.7%(100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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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우리카드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819억원으로, 전년 동기(1340억원) 대비 38.7% 감소했다.
우리금융그룹은 27일 올해 상반기 경영실적 현황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신용판매 매출 확대 및 금융자산 수익성 제고를 통한 영업수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금리 인상 등 외부요인에 따른 조달·대손 비용 상승 영향으로 전년 대비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우리카드의 올해 상반기 순영업수익은 전년 동기(4360억원) 대비 2.8% 증가한 4490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1790억원)보다 43.4% 감소한 1020억원이었다.
한편 우리카드의 올해 2·4분기 당기순이익은 360억원으로 지난 분기(460억원) 대비 21.7%(100억원) 감소했다.
우리카드는 "향후 선제적 리스크 관리 및 비용 효율화를 통해 어려운 시장환경에 대응하며, 독자카드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통해 본업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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