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 합천군, 사업분야 성별영향평가 대면컨설팅 시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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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성별영향평가 전문 컨설턴트 2명과 13개 부서 21개의 사업담당자와 함께 성별영향평가 대면컨설팅을 실시했다.
경남 (사)합천군관광협의회(이사장 강길수)는 오는 29일 개최되는 합천바캉스축제를 맞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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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성별영향평가 전문 컨설턴트 2명과 13개 부서 21개의 사업담당자와 함께 성별영향평가 대면컨설팅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5월 세출예산 단위사업 185개를 대상으로 양성평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신규사업 ▲공약사업 ▲일자리 ▲4차 산업혁명 ▲청년지원 ▲안전사업 등을 우선 순위로 정해 13개부서 21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날 컨설팅은 경남 성별영향평가센터 전문 컨설턴트와 사업담당자가 본인의 사업분야에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할 수 있도록 1대1 대면으로 진행했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계획·사업 등 주요 정책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따른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요인을 분석·평가해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21개의 사업담당자는 주요 사업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차별적 요인을 체계적으로 검토·평가하고 정책개선과 반영계획안을 도출해 추진할 예정이다.
◇ 합천군관광협의회, 바캉스축제 맞이 환경정화
경남 (사)합천군관광협의회(이사장 강길수)는 오는 29일 개최되는 합천바캉스축제를 맞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합천군관광협의회는회원 30여명은‘2023 합천바캉스축제’가 열리는 정양레포츠공원과 모래사장, 황강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축제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 힘을 모았다.
합천군관광협의회는 이번 축제에서 합천 관광굿즈 전시 및 판매와 협의회가 진행하고 있는 각종 사업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한편‘2023 합천바캉스축제’는 이달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 9일간 합천군 대양면 정양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 새마을문고 합천군지부, 피서지 새마을 문고 운영
새마을문고 경남합천군지부(회장 마정출)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다중 집합 장소에 피서지 문고를 설치 및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합천 일해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7일부터 8월 28일까지 운영하는 공원 새마을 피서지 문고는 언제 어디서나 온 군민이 책을 읽을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고 향락적인 피서에서 벗어나 건전한 여가 선용과 성숙한 독서문화를 위해서다.
한편 군 산림과의 협조로 공원 내 야외공연장 앞 정각을 활용해 책장과 도서 500여권, 독서용 좌탁을 비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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