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여름꽃 축제 '얼씨구 꽃 좋다' 모레 개막

이은파 2023. 7. 27. 16: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지역 상생 여름꽃 축제 '얼씨구 꽃 좋다'를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축제는 여름꽃 위탁재배를 통해 지역 화훼농가의 수익 창출을 돕고, 다채로운 꽃을 활용한 경관연출로 생물다양성과 생태적 가치를 국민에게 전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세종수목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준비한 여름꽃 축제 '얼씨구 꽃 좋다'에서 무더위를 씻어줄 싱그러운 여름꽃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상생 여름꽃 축제 '얼씨구 꽃 좋다' 포스터 [국립세종수목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국립세종수목원은 지역 상생 여름꽃 축제 '얼씨구 꽃 좋다'를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축제는 여름꽃 위탁재배를 통해 지역 화훼농가의 수익 창출을 돕고, 다채로운 꽃을 활용한 경관연출로 생물다양성과 생태적 가치를 국민에게 전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K-가든과 K-컬처의 만남'을 주제로 열리는 이 축제에서는 칸나, 해바라기, 베고니아 등 싱그러운 여름꽃이 관람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특히 국민 참여형 문화행사 'K-가든 문화 페스타'가 개최되며, 지역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과 전통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지역업체 대상 플리 마켓과 특별한 여름밤을 만들어줄 야간 개장 등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세종수목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준비한 여름꽃 축제 '얼씨구 꽃 좋다'에서 무더위를 씻어줄 싱그러운 여름꽃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w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