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등 세계 휘발유 가격 치솟아…인플레 싸움에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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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휘발유 가격이 치솟으면서 인플레이션에 악재가 되고 있습니다.
CNN은 가격 상승 폭으로는 지난해 6월 7일 이후 하루 최대치라며 "수개월간 이어진 휘발유 가격 안정세가 끝났다"고 전했습니다.
이같은 휘발유 가격 상승은 중앙은행과 정부들에는 인플레이션에 부정적인 조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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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휘발유 가격이 치솟으면서 인플레이션에 악재가 되고 있습니다.
세계 에너지 시장에서 원유 선물은 올해 초에 비해 거의 변동이 없지만 휘발유는 오름세이며 미국의 휘발유 계약 가격도 20% 이상 상승했다고 27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CNN은 가격 상승 폭으로는 지난해 6월 7일 이후 하루 최대치라며 “수개월간 이어진 휘발유 가격 안정세가 끝났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차량 통행이 늘면서 휘발유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프랑스와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에서도 재고가 적은 반면 수요가 많아지면서 모두 전년 대비 소비량이 증가했습니다.
이같은 휘발유 가격 상승은 중앙은행과 정부들에는 인플레이션에 부정적인 조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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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수 기자 (ws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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