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LG전자 "차량 VS 수주잔고 80조원…연말 100조원 기대"

오진영 기자, 한지연 기자 2023. 7. 2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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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27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자동차 전자장치(VS) 수주잔고가 80조원이라며 연말까지 100조원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날 "VS사업본부는 현재 80조원 이상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말에는 10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수주잔고 제품별 비중으로는 인포테인먼트(오디오나 비디오를 제공하는 차량 내 소프트웨어·하드웨어)가 60%, 그 외 전기차 부품과 램프 사업이 40%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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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LG전자 제공


LG전자가 27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자동차 전자장치(VS) 수주잔고가 80조원이라며 연말까지 100조원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날 "VS사업본부는 현재 80조원 이상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말에는 10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수주잔고 제품별 비중으로는 인포테인먼트(오디오나 비디오를 제공하는 차량 내 소프트웨어·하드웨어)가 60%, 그 외 전기차 부품과 램프 사업이 40%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LG전자 VS사업본부는 이날 2분기 매출액 2조 6645억 원, 영업이익 898억 원으로 모두 역대 2분기 실적 중 최대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연말 기준 10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이는 수주잔고가 순차 매출 전환으로 이어지면서 고속 성장을 거듭할 전망이다.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한지연 기자 vivid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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