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대방동에 키즈카페 2호점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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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서울형 키즈카페 동작구 2호점 동작키즈카페 대방동점을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동작키즈카페는 날씨나 미세먼지 등 외부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실내형 어린이놀이터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이들이 신나게 뛰놀고, 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모든 동에 동작키즈카페를 확충해 마음 놓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돌봄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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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치소식]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서울형 키즈카페 동작구 2호점 동작키즈카페 대방동점을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동작키즈카페는 날씨나 미세먼지 등 외부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실내형 어린이놀이터다. 특히 저렴한 가격으로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아이들이 잘 놀 수 있는 환경으로 인기가 높다. 이용 요금은 개인 2천원, 단체 1천원으로 보호자는 무료다.
동작키즈카페 대방동점(대방동 385-2)은 288㎡ 규모로, 지난해 11월 개소한 동작구 1호점인 상도3동점(약 192㎡)보다 규모가 크다.
기존 공동육아방으로 운영해오던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4층 시설을 개선해 만든 동작키즈카페 대방동점은 대방동의 용마산을 콘셉트로 한 클라이밍, 실내 정글짐 등 다양한 신체 놀이기구가 있다. 스케치한 그림이 화면에 투영되는 체험형 미디어아트 놀이기구도 설치했다. 또한 영아를 위한 별도의 놀이공간과 수유실, 화장실 등 편의 공간도 마련했다.
이용 대상은 5살 이하 영유아와 보호자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3회(1회 120분) 운영한다. 회차마다 최대 15명씩 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 누리집에서 예약하면 된다. 동작구는 2026년까지 동작키즈카페를 각 동에 한 곳 이상 조성해 모두 15곳 이상 만들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이들이 신나게 뛰놀고, 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모든 동에 동작키즈카페를 확충해 마음 놓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돌봄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충신 선임기자 cslee@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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