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의 문동은이 아니야”…정지소, 파격 탈색 근황 [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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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지소가 파격 근황을 공개했다.

정지소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증명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지소는 작품에서 보여줬던 흑발이 아닌, 빨갛게 탈색한 머리카락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눈썹까지 빨간색으로 물들였다.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하얀 피부가 어우러져 빨간 머리스타일이 더욱 강렬하게 느껴진다.

정지소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 문동은(송혜교 분)의 학창 시절을 연기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