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자동차 부품공장서 50대 남성 끼임 사고로 사망

2023. 7. 2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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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 소재 한 공장에서 노동자 A 씨(남성.

보령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자동차 부속품 생산 공장인 B 회사에 27일 새벽 근무교대를 위해 출근한 동료 노동자에게 발견됐다.

A씨는 회사 기숙사 생활을 하며 12시간 씩 2교대로 근무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관련 CCTV 등 조사를 통해 A씨의 정확한 사망시간 및 사망원인 파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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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및 경찰 현장 출동시 이미 숨져…정확한 사망시간 및 원인 조사 나서
[이상원 기자(lbs0675@naver.com)]
▲보령시 소재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50대 남성 노동자가 기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보령경찰서 청사 전경 ⓒ프레시안(DB)
충남 보령시 소재 한 공장에서 노동자 A 씨(남성. 50)가 기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보령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자동차 부속품 생산 공장인 B 회사에 27일 새벽 근무교대를 위해 출근한 동료 노동자에게 발견됐다.

A씨는 소방 및 경찰 등이 출동했을 당시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회사 기숙사 생활을 하며 12시간 씩 2교대로 근무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관련 CCTV 등 조사를 통해 A씨의 정확한 사망시간 및 사망원인 파악에 나섰다.

노동 당국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숨진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상원 기자(lbs06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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