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中 북경국무형제그룹, 중국 내 태권도 보급 나서

권태혁 기자 2023. 7. 2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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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가 27일 교내 은혜관 국제교류처장실에서 중국 북경국무형제그룹과 중국 내 태권도 보급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 김범준 백석대 국제교류처장, 박동영 태권도전공 교수와 우하이 북경국무형제그룹 대표, 자오레이 중국생활체육태권도협회장(前 중국체육총국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국 내 태권도 보급 확산 △중국 태권도 지도자 양성 △유학·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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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 백석대 국제교류처장과 자오레이 중국생활체육태권도협회장, 우하이 북경국무형제그룹 대표, 박동영 백석대 태권도전공 교수(왼쪽부터)./사진제공=백석대

백석대학교가 27일 교내 은혜관 국제교류처장실에서 중국 북경국무형제그룹과 중국 내 태권도 보급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 김범준 백석대 국제교류처장, 박동영 태권도전공 교수와 우하이 북경국무형제그룹 대표, 자오레이 중국생활체육태권도협회장(前 중국체육총국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국 내 태권도 보급 확산 △중국 태권도 지도자 양성 △유학·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우하이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중국 내 태권도 문화를 확산하고 전문성을 갖춘 지도자를 양성할 수 있게 됐다"며 "양국의 스포츠 교류가 태권도를 중심으로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경국무형제그룹은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열고 스포츠 용품을 개발·보급하는 업체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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