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비혁신도시 갈등 장기화…2차 공공기관 이전 서둘러야”

한주연 2023. 7. 2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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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1개 시·군·구로 꾸려진 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오늘(27일) 정례회를 열고 정부가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총선 이후로 공식 연기하면서 혁신도시와 비혁신도시 간 갈등 구도가 장기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습니다.

정부의 신속한 발표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으고 2차 이전 기관을 기존 혁신도시에 우선 배치해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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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국 11개 시·군·구로 꾸려진 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오늘(27일) 정례회를 열고 정부가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총선 이후로 공식 연기하면서 혁신도시와 비혁신도시 간 갈등 구도가 장기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습니다.

정부의 신속한 발표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으고 2차 이전 기관을 기존 혁신도시에 우선 배치해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이 밖에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국비 지원 확대와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혁신도시법 개정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한주연 기자 ( jyhan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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