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무)수호천사NEW간편내가만드는보장보험’ 출시
무사고시 계약 전환으로 보험료 납부 부담 완화
동양생명이 인구 고령화로 만성 질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보험 하나로 다양한 질병 위험을 보장하는 유병자 맞춤형 종합간편보험 ‘(무)수호천사NEW간편내가만드는보장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사망 보장을 주계약으로, 사망 시 100만원의 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 또 암•질병 및 재해•입원•수술 등 73개의 다양한 특약 가입을 통해 주요 담보를 하나의 보험으로 모두 보장받을 수 있게 했다.
무엇보다 다양한 예방•전조 증상 및 치료 관련 특약이 특징이다. ‘(무)간편급여암MRI검사지원특약(갱신형)’은 암의 진단 및 치료를 목적으로 급여 MRI 검사시 연간 1회에 한해 5만원을 지급하며, ‘(무)간편간암진단비특약’ 및 ‘(무)간편위암진단비특약’은 보험기간 중 각각 간암,위암 진단 시 최초 1회에 한해 1000만원을 보장한다.
질병입원 및 질병수술 등 의료보장특약도 한층 강화했다. ‘(무)간편의료보장(질병입원)특약’은 1~3종 질병까지는 1입원일 당 최소 2만원~최대 5만원을, 4~6종 질병은 1만원을 보장하며, ‘(무)간편의료보장(질병수술)특약’은 수술형Ⅰ1~3종 질병까지는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을, 수술형Ⅱ4~5종 질병은 각각 50만원, 20만원을 보장한다.
계약전환제도를 운영해 고객의 보험료 납입에 대한 부담도 완화했다. 최초 계약일 이후 무사고 시 매년 고지형태를 조정해 본인의 건강상태에 맞춘 보험료를 납입할 수 있게 함으로써 건강상태가 좋아진 경우 보험료를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고령의 만성 질환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유병자들의 보장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이번 상품을 개발했다”며, “본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보험료를 낮출 수 있는 계약전환제도도 운영하는 만큼 유병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위험을 보장받고 미래를 안정적으로 설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정근 기자 jeong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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