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美파월 발언 주시하며 상승 마감…닛케이지수 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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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들은 상승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22.82포인트(0.68%) 오른 3만2891.16에 장을 마감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115.24포인트(0.56%) 뛴 2만794.41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도 전장 대비 12.05포인트(0.53%) 상승한 2295.14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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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27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들은 상승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22.82포인트(0.68%) 오른 3만2891.16에 장을 마감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115.24포인트(0.56%) 뛴 2만794.41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도 전장 대비 12.05포인트(0.53%) 상승한 2295.14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앞서 26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다음 회의인 9월 회의에서 금리를 또 다시 올릴 수도 있다고 하면서도 동결 가능성을 언급했다.
도쿄증시 투자자들은 '동결 가능성'에 주목했다.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다소 가라앉으며 주요 지수도 상승했다.
일본은행은 오는 28일 금융정책 결정회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투자자들은 관망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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