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 화원자연휴양림 '숲속문화산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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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화)이 오는 29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화원자연휴양림에서 '숲속문화산책' 행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숲속문화산책' 행사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등 영화를 매일 무료로 상영하고, 자연물과 목공 재료를 활용한 목공체험, 객실 이용객을 위한 보드게임 체험 서비스 등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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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화)이 오는 29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화원자연휴양림에서 '숲속문화산책' 행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숲속문화산책' 행사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등 영화를 매일 무료로 상영하고, 자연물과 목공 재료를 활용한 목공체험, 객실 이용객을 위한 보드게임 체험 서비스 등이 운영된다.
목공체험 행사 참가는 사전에 신청하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 화원자연휴양림은 평소 차량 미소유로 휴양림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노인 등의 교통약자를 위한 무료 픽업서비스 '휴-타다' 서비스를 운영하며, 여름 휴가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앞서 지난 6월까지 전 객실 노후 시설 및 화장실 등을 재정비했다.
김정화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지역주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면서 "최고의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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