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 계곡서 물놀이하다 휩쓸린 일가족 3명 구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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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의 한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일가족이 급류에 휩쓸렸다가 구조됐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오늘(27일) 오후 1시32분 가평군 북면 제령리 645 백둔교 밑에서 급류에 휩쓸린 일가족 3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물의 깊이가 성인 남성의 가슴 높이 정도인 계곡 중심부에서 바위를 붙잡고 버티던 세 사람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가평소방서 구조대원들에게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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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의 한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일가족이 급류에 휩쓸렸다가 구조됐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오늘(27일) 오후 1시32분 가평군 북면 제령리 645 백둔교 밑에서 급류에 휩쓸린 일가족 3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버지(47살)와 어머니(40살), 딸(11살) 등 일가족 3명은 이곳에서 튜브를 착용하고 물놀이를 하다가 거센 물살에 휩쓸렸습니다. 물의 깊이가 성인 남성의 가슴 높이 정도인 계곡 중심부에서 바위를 붙잡고 버티던 세 사람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가평소방서 구조대원들에게 구조됐습니다.
구급차 등 차량 7대와 구조대원 17명을 동원해 출동한 구조대는 구명환과 로프 등 장비를 이용해 3명을 전원 구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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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영 기자 (mym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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