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김혜수·염정아·조인성·박정민·고민시 등, 2주차 무대인사 뜬다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 배우들의 2주차 주말 무대 인사가 확정됐다.

배급사 NEW는 '밀수' 팀이 오는 8월5일과 8월6일 양일간 개봉 2주차 서울-경기 지역 무대인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무대인사에도 '밀수'에 참여한 주역들이 대부분 참여할 예정이다.

먼저 8월5일에는 배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박경혜, 주보비, 정도원, 안세호, 류승완 감독 등이 관객들과 함께한다. 이날 무대인사는 메가박스 코엑스를 시작으로, CGV 판교, 롯데시네마 수지, 롯데시네마 수원(수원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날인 6일은 전날과 동일한 참석자에 배우 김종수와 정도원을 대신하여 배우 박준면이 합류한다. 제작보고회를 시작으로 유튜브와 라디오 출연 등 개봉 전부터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여왔던 만큼 '밀수' 팀은 메가박스 송도, CGV 인천, 씨네큐 신도림, 그리고 CGV 용산아이파크몰을 방문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밀수' 개봉 2주차 무대인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극장 사이트 및 배급사 NEW의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열리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해양범죄활극이다.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