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충북청주, 연고지 수해 복구 자원봉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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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충북청주FC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연고지 내 수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
27일 오전 충북청주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사무국 직원 전원은 구단 비즈니스 파트너 충북소주와 함께 청주시 강내면사무소에 모였다.
이번 복구 활동은 최윤겸 충북청주 감독의 제안으로 진행됐으며 27일 청주 지역 최고 기온이 35도 이상으로 올라 폭염 경보까지 발효된 무더운 날씨에도 선수단의 수해 복구 작업은 오전 내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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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충북청주FC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연고지 내 수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
27일 오전 충북청주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사무국 직원 전원은 구단 비즈니스 파트너 충북소주와 함께 청주시 강내면사무소에 모였다.
이들은 농가 비닐하우스 일대에 물고랑을 만드는 작업을 중심으로 소상공인 사업장 기계 세척, 자재 정리 작업 등 비 피해 복구 활동에 힘을 모았다.
이번 복구 활동은 최윤겸 충북청주 감독의 제안으로 진행됐으며 27일 청주 지역 최고 기온이 35도 이상으로 올라 폭염 경보까지 발효된 무더운 날씨에도 선수단의 수해 복구 작업은 오전 내내 이어졌다.
최윤겸 감독은 "지역민의 고통을 나눌 기회가 돼 매우 뜻깊었다"며 "다시 본업으로 돌아가 도·시민과 충북청주 팬 여러분께 희망이 될 수 있는 축구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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