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연, ♥남희두도 놀랄 ‘골때녀’ 깜짝 합류 “아무것도 모르는 자의 패기”

[뉴스엔 장예솔 기자]

JTBC 골프 아나운서 이나연이 '골 때리는 그녀들'에 합류했다.

이나연은 7월 27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어제 많이 놀라셨죠!ㅎㅎ 네... 제가 '골 때리는 그녀들' FC 아나콘다에 입단했습니다"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나연은 "사전 인터뷰가 불과 얼마 전인데, 자신감 넘치는 제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답니다ㅋㅋㅋㅋㅋ 아무것도 모르는 자의 패기였을까요...?"라며 "환영해 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제가 잘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신 아나콘다 멤버 언니들, 이영표 감독님, 코치님들, 그리고 제작진분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아직 많은 게 서툴고 어려운 신입 독사지만 부족한 만큼 더욱 노력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끝으로 이나연은 "'골 때리는 그녀들'과 함께 하며 단순히 축구뿐만 아니라, 인생에 있어 배우고 있는 점이 정말 많습니다! 다시 한번 '골때녀'와 함께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고 감사합니다. 아나콘다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FC 아나콘다 화이팅"이라며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나연은 지난해 티빙 '환승연애2'에 출연해 전 남자친구 남희두와 재결합했다.

(사진=이나연 SNS)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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