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9일 ‘싸이 흠뻑쇼' 등 대형공연 안전 대책회의

김낙희 기자 2023. 7. 2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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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29일 열리는 '싸이 흠뻑쇼'와 'GS25 뮤직 & 비어 페스티벌'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안전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싸이 흠뻑쇼는 오는 29일 오후 6시42분 보령종합경기장에서, GS25 뮤직 & 비어 페스티벌은 같은날 오후 2시 대천해수욕장 옛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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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소방 등과 안전관리 전반 점검
보령시가 경찰·소방 등 관계자와 함께 대형공연 안전관리 점검 회의를 하고 있다. (보령시 제공)/뉴스1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29일 열리는 ‘싸이 흠뻑쇼’와 ‘GS25 뮤직 & 비어 페스티벌’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안전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싸이 흠뻑쇼는 오는 29일 오후 6시42분 보령종합경기장에서, GS25 뮤직 & 비어 페스티벌은 같은날 오후 2시 대천해수욕장 옛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구기선 부시장을 비롯한 보령경찰서, 보령소방서, 행사 주관사 등 관계자가 참석해 재해대처계획과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 등 안전관리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공연마다 대규모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인파 사고 예방대책, 안전관리 요원 배치,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구기선 부시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 되는 행사를 만들어 가겠다”며 “관계기관 및 주최 측과 긴밀한 협업으로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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