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총장 "오송 참사, 엄정한 책임 묻도록 최선"
임성호 2023. 7. 27. 16:07
이원석 검찰총장은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와 관련해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엄정한 책임을 묻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총장은 오늘 오전 대검찰청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피해 극복을 위한 지역 사회의 노력에도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 총장은 또 최근 발생한 '신림동 무차별 살인 사건'은 범행 동기와 수법·양상이 과거 강력범죄와 차별화된 충격적 사건이라며, 죄책에 상응하는 처벌을 통해 범죄 억지와 예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가상자산을 매개로 한 범죄와 상장폐지·시세 조종 등 불공정 거래가 빈발한다며, 관련 기관과 함께 엄정히 대응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검찰은 어제(26일)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가상자산 관련 범죄 수사를 전담하는 가상자산합동수사단을 출범시켰습니다.
YTN 임성호 (seongh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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