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9월 연세대서 팬미팅…"2번 연기, 오래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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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이 팬미팅 스케쥴을 확정지었다.
유연석은 앞서 화재와 사망사고 등으로 2차례 팬미팅을 연기했다.
유연석은 오는 9월 2일 오후 5시,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팬미팅 '유연석의 이해'를 개최한다.
원래 유연석 팬미팅은 지난 4월 개최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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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소정기자] 배우 유연석이 팬미팅 스케쥴을 확정지었다. 유연석은 앞서 화재와 사망사고 등으로 2차례 팬미팅을 연기했다.
유연석은 오는 9월 2일 오후 5시,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팬미팅 '유연석의 이해'를 개최한다.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팬미팅을 열게 됐다.
원래 유연석 팬미팅은 지난 4월 개최 예정이었다. 당시 이화여대에서 팬들을 만나려 했다. 하지만 공연장 근처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 행사를 미루게 됐다.
소속사 측은 동덕여대로 장소를 변경했다. 날짜는 지난 7월 1일. 그러나 지난 6월, 동덕여대 교내에서 학생이 쓰레기 수거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유연석은 동덕여대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그 곳에서 웃으며 노래하고, 소통하기 힘들다고 판단했다. 이에 다시 한번 연기를 결정했다.
2차례 연기의 아쉬움은 연세대에서 달랜다. '킹콩 by 스타쉽' 측은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것"이라며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기존 예매 팬들은 다음달 2~4일 선예매를 할 수 있다. 일반 예매는 다음달 7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입 가능하다.
한편 유연석은 서울 팬미팅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제공=킹콩 by 스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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