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학장천 실종사고' 사상구, 안전사고 예방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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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집중 호우로 부산 학장천에서 60대가 실종된 사건과 관련해 부산 사상구가 대책 수립에 나섰습니다.
구는 학장천 일대에 93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상구가 추진하는 대책은 학장천 산책로 재난 알림 전광판 신설과 위험 표지판·구명환 설치, CCTV 확충 등입니다.
또, 전체 출입로 21곳에 원격 통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의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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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집중 호우로 부산 학장천에서 60대가 실종된 사건과 관련해 부산 사상구가 대책 수립에 나섰습니다.
구는 학장천 일대에 93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상구가 추진하는 대책은 학장천 산책로 재난 알림 전광판 신설과 위험 표지판·구명환 설치, CCTV 확충 등입니다.
또, 전체 출입로 21곳에 원격 통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의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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