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식]대한노인회 구시호 영산분회장,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안지율 기자 2023. 7. 27. 1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녕군은 영산면 대한노인회 구시호 영산분회장이 관내 저소득 다자녀 가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다자녀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창녕군은 영산면에 거주하는 김손순(64)씨가 황금 돼지 저금통에 조금씩 모아오던 현금 234만3000원을 호우 피해지원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시호 대한노인회 영산면 분회장이 영산면사무소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영산면 대한노인회 구시호 영산분회장이 관내 저소득 다자녀 가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다자녀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시호 영산분회장은 넉넉지 않은 가정형편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다자녀가구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기탁 동기를 밝혔다.

◇영산면 김손순, 호우 피해지원 성금 기탁

영산면 김손순씨가 호우피해 지원 성금으로 기탁했다. (사진=창녕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군은 영산면에 거주하는 김손순(64)씨가 황금 돼지 저금통에 조금씩 모아오던 현금 234만3000원을 호우 피해지원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손순씨는 최근 호우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해 어려움을 겪는 수재민들의 뉴스를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생겨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 복을 불러오는 황금돼지 저금통의 기운을 받아 피해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일상이 하루라도 빨리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호우 피해지원을 위한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