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일본 도쿄 스미다구와 4년만에 어린이 축구 교류

김창영 기자 2023. 7. 27. 1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서대문구는 이달 28일부터 31일까지 방한하는 일본 도쿄 스미다구 어린이축구단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서대문구와 스미다구는 자매결연을 맺고 2001년부터 초등학생 어린이축구단 교류를 시작했다.

방한하는 스미다구 어린이축구단은 인솔자를 포함해 모두 40명이며 이달 29~30일 서대문인조잔디구장에서 친선경기를 갖는다.

축구 교류는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재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친선경기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서대문구
[서울경제]

서울 서대문구는 이달 28일부터 31일까지 방한하는 일본 도쿄 스미다구 어린이축구단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서대문구와 스미다구는 자매결연을 맺고 2001년부터 초등학생 어린이축구단 교류를 시작했다. 짝수 연도에는 일본에서, 홀수 연도에는 한국에서 경기한다.

방한하는 스미다구 어린이축구단은 인솔자를 포함해 모두 40명이며 이달 29~30일 서대문인조잔디구장에서 친선경기를 갖는다. 이밖에도 3박 4일 홈스테이와 삼색콩다식 만들기 등 한국문화를 체험한다.

축구 교류는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재개된다. 두 기관은 올해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기념선물도 교환할 예정이다.

김창영 기자 kcy@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