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주요 산책로에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김창영 기자 2023. 7. 2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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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가 초안산?쌍문근린공원 산책로와 체육시설 등 주민 왕래가 많은 12곳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새로 설치했다.

도로명 주소가 없는 산·하천 등 비주거지역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를 소방서, 경찰서 등에 알리면 신속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 긴급구조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도봉구는 2015년부터 도봉산 등산로, 북한산 둘레길, 중랑천 변에 국가지점번호판 62개를 설치해 관리해왔다.

국가지점번호판의 위치정보는 주소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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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점번호판 모습. 사진제공=도봉구
[서울경제]

서울 도봉구가 초안산?쌍문근린공원 산책로와 체육시설 등 주민 왕래가 많은 12곳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새로 설치했다.

국가지점번호는 전 국토를 가로·세로 10m 간격으로 구획한 지점마다 문자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표기한 위치표시번호다. 도로명 주소가 없는 산·하천 등 비주거지역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를 소방서, 경찰서 등에 알리면 신속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 긴급구조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도봉구는 2015년부터 도봉산 등산로, 북한산 둘레길, 중랑천 변에 국가지점번호판 62개를 설치해 관리해왔다. 국가지점번호판의 위치정보는 주소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창영 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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