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서 소용돌이에 휩쓸린 대학생 3명 사망
송인호 기자 2023. 7. 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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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오전 9시 반쯤 대구시 군위군 부계면 동산 계곡에서 대학생 22살 A 씨 등 4명이 물에 빠졌습니다.
물에 빠진 일행 가운데 신고자 1명은 탈진 상태로 119구급대에 구조됐지만 나머지 3명은 심정지 상태로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계곡에서 미끄럼 놀이를 하다가 물 소용돌이에 휘말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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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가 난 동산계곡
방학을 맞아 계곡을 찾은 대학생들이 물 소용돌이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오늘(27일) 오전 9시 반쯤 대구시 군위군 부계면 동산 계곡에서 대학생 22살 A 씨 등 4명이 물에 빠졌습니다.
물에 빠진 일행 가운데 신고자 1명은 탈진 상태로 119구급대에 구조됐지만 나머지 3명은 심정지 상태로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계곡에서 미끄럼 놀이를 하다가 물 소용돌이에 휘말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연합뉴스)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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