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서 '집단 성교 클럽' 운영한 업주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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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회원을 모집해 이른바 '집단 성교 클럽'을 운영한 50대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달 24일 영리 목적으로 간음을 알선한 혐의로 50대 업주 A 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서울 서초구에 있는 주점에서 SNS를 통해 회원들을 모집해 집단 성교 클럽을 운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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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회원을 모집해 이른바 '집단 성교 클럽'을 운영한 50대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달 24일 영리 목적으로 간음을 알선한 혐의로 50대 업주 A 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서울 서초구에 있는 주점에서 SNS를 통해 회원들을 모집해 집단 성교 클럽을 운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관련 첩보를 입수해 현장 단속에 나선 경찰은 업주 외에 클럽 회원 22명을 적발했지만, 이들이 자발적으로 집단 성행위에 나서 처벌 근거가 마땅치 않다고 보고 귀가 조치했습니다.
경찰이 입수한 첩보에는 마약과 관련된 내용도 포함돼 있었지만, 현장에서 마약 투약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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