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부터 밤까지 레고랜드에서···불꽃놀이·워터쇼 등 프로그램 운영

춘천=이경환 기자 2023. 7. 27. 15: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레고랜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낮부터 밤까지 레고랜드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 짧은 일정의 '틈새 여행'이나 아이들과 함께 호텔로 여름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에 맞처 레고랜드는 밤하늘을 환상적으로 수놓는 불꽃놀이와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워터쇼 등을 마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일요일 야간개장 서머 나이트 워터 파티
동심 가득 워터파크 워터메이즈 운영
레고랜드 서머 나이트 워터 파티. 사진 제공=레고랜드
[서울경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레고랜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낮부터 밤까지 레고랜드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 짧은 일정의 ‘틈새 여행’이나 아이들과 함께 호텔로 여름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에 맞처 레고랜드는 밤하늘을 환상적으로 수놓는 불꽃놀이와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워터쇼 등을 마련했다.

특히 낮 시간부터 밤까지 레고랜드를 알차게 즐겨보고 싶다면 금~일요일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야간 개장이 진행되는 요일로 ‘서머 나이트 워터 파티(Summer Night Water Party)’가 진행돼 낮과는 전혀 다른 레고랜드의 매력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서머 나이트 워터 파티는 가족형 DJ 파티 컨셉으로 주요 타깃 연령층인 어린이는 물론 폭 넓은 장르의 음악을 통해 부모와 일반 성인 고객층까지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야간 개장이 진행되는 매주 금~일요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20분 동안 진행된다. 하늘을 수 놓는 화려한 불꽃 놀이는 서머 나이트 워터 파티의 하이라이트다. 여름 시즌 야간 개장 시에만 만나볼 수 있어 보다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서머 나이트 워터 파티’는 파크에 입장한 고객이라면 별도의 입장권 구매 없이 누구든 관람할 수 있으며, 불꽃 놀이 일정은 이달 29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서머 나이트 워터 파티의 피날레로 장식할 예정이다.

레고랜드 ‘저스트 웨이브’. 사진 제공=레고랜드

레고랜드 내 새롭게 오픈한 ‘워터 메이즈(Water Maze)’의 메인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저스트 웨이브(Just Wave)’는 온 가족이 신나는 음악과 함께 물을 맞으며 춤추고 뛰어노는 공연도 펼쳐진다.

동심 속이 가득한 워터 파크를 즐기고 싶다면 워터 메이즈 구역의 대형 풀장으로 가면 된다. 무더위를 한껏 잊을 수 있는 초대형 미로 컨셉의 에어 바운스 물놀이장은 ‘메이즈 풀(Maze pool)’과 ‘미니 풀(Mini pool)’로 나눠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예약제로 운영돼 보다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워터메이즈 구역 곳곳 마련된 이벤트로 아이들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무더위를 함께 날릴 수 있다. 퀴즈를 맞히지 못하면 위에서 쏟아지는 물세례를 맞게 되는 ‘두근두근 OX 퀴즈’는 주말마다 워터메이즈 내 메인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 밖에도 미로 게임과 물벼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레고랜드에서는 물을 테마로 한 ‘서머 라이드’ 4종으로 놀이기구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해적선 모양의 놀이기구 위에서 물총 대결을 펼치는 ‘스플래쉬 배틀’과 직접 보트를 운전하면서 다양한 장애물을 피해 돌아오는 ‘해상 경비 아카데미’, 물 위에서 시원한 바람을 가를 수 있는 제트 스키 형태의 ‘웨이브 레이서’ 등이다.

춘천=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