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제국’ 남경읍 출연 확정. 입체적 캐릭터 예고 [공식]

이민지 2023. 7. 2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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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경읍이 '우아한 제국' 출연을 확정했다.

KBS 2TV 새 일일드르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연출 박기호)은 거대한 힘에 의해 짓밟힌 정의와 감춰진 진실,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한 두 남녀의 처절하고도 우아한 복수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남경읍은 극 중 우아한 제국 엔터테인먼트 회장 장창성 역으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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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남경읍이 '우아한 제국' 출연을 확정했다.

KBS 2TV 새 일일드르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연출 박기호)은 거대한 힘에 의해 짓밟힌 정의와 감춰진 진실,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한 두 남녀의 처절하고도 우아한 복수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남경읍은 극 중 우아한 제국 엔터테인먼트 회장 장창성 역으로 분한다. 장창성은 완고하고 거침없는 깐깐한 성격으로, 평생을 쏟아부어 세운 우아한 제국을 두고 외아들 장기윤(김진우 분)과 갈등을 겪지만 며느리 신주경(한지완 분)에게는 한없이 따뜻한 인물로서 극을 풍성하게 만들 예쩡이다.

앞서 '조선변호사'에서 좌의정 최수용 역을 맡아 대체불가 존재감을 드러낸데 이어, '택배기사'에서 천명 그룹 회장 '류재진' 역을 맡아 진중하고 몰입감 있는 연기를 선사하기도 한 남경읍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입체적인 캐릭터를 그려낼지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우아한 제국'은 '비밀의 여자' 후속으로 오는 8월 7일에 첫 방송된다.(사진=디어이엔티)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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