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탄 게임주, 일제 반등…조이시티·넷마블 10%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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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진하던 게임주가 일제히 반등했다.
조이시티와 넷마블이 10% 이상 상승해 마감했고 위메이드플레이는 8% 이상 올랐다.
위메이드맥스와 NHN도 7%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컴투스, 엠게임, 컴투스홀딩스, 넵튠 등이 6%대, 와이제이엠게임즈, 티쓰리, 플레이위드, 위메이드, 한빛소프트 등이 5%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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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신작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가 초반 흥행몰이하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날 넷마블은 10.17% 오른 4만9300원에 장을 마쳤다. 신작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전일 출시 이후 하루만에 국내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등극했다. 인기순위는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 모두 1위다. 해외에서도 호응을 얻어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무료 인기 게임 4위, 매출 순위 9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대만의 경우 인기순위 1위, 매출 순위 65위를 기록 중이다.
조이시티도 오랜만에 반등했다. 조이시티는 10.24% 오른 3175원을 기록했다. 조이시티의 경우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한 것이 주효했다. 에프엔가이드 기준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29억원이었으나 이날 공시된 장점실적 영업이익은 48억원이었다. 조이시티는 기존 라이브 게임의 안정적인 서비스에 마케팅 효율화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중소형 게임주 중에서는 썸에이지와 드래곤플라이가 각각 16.52%, 15.56% 올라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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