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성 촉석루 의암서 뮤지컬 '의기 논개' 공연…8월 11~14일

한송학 기자 2023. 7. 27. 15: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시는 지난 5월 '논개제' 기간 호평을 받은 실경역사뮤지컬 '의기 논개'를 8월에도 공연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연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진주문화재야행 기간에 맞춰 매일 오후 8시 진주성 촉석루 아래 의암 일원에서 펼쳐진다.

기록 속 역사의 현장인 진주성과 의암 일원을 배경으로 하는 대표적인 장소 특화형 공연으로 관람객들은 촉석루가 올려다 보이는 진주성 성벽 밑 수상에 마련된 특설 객석에서 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기 논개 공연(진주시 제공).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지난 5월 '논개제' 기간 호평을 받은 실경역사뮤지컬 '의기 논개'를 8월에도 공연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연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진주문화재야행 기간에 맞춰 매일 오후 8시 진주성 촉석루 아래 의암 일원에서 펼쳐진다.

임진왜란 당시 진주의 관기 논개가 일본 장수를 끌어안고 강물에 뛰어들어 함께 죽었다고 기록된 조선 광해군때 유몽인이 지은 어우야담을 근거로 해 창작한 작품이다.

기록 속 역사의 현장인 진주성과 의암 일원을 배경으로 하는 대표적인 장소 특화형 공연으로 관람객들은 촉석루가 올려다 보이는 진주성 성벽 밑 수상에 마련된 특설 객석에서 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공연은 전문배우와 시민배우, 시민합창단 등 회당 104명이 출연하며 객석은 600석이다. 지난 5월 공연은 3회로 전석 사전 매진으로 흥행을 했다.

관람료는 1만원이며 네이버에서 사전 예매해야 한다. 좌석은 예매 선착순 사전 지정석이다.

공연 당일 예매 티켓을 현장에 설치된 상품 교환처에 제시하면 5000원권 '진주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극단 현장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