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성 촉석루 의암서 뮤지컬 '의기 논개' 공연…8월 11~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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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지난 5월 '논개제' 기간 호평을 받은 실경역사뮤지컬 '의기 논개'를 8월에도 공연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연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진주문화재야행 기간에 맞춰 매일 오후 8시 진주성 촉석루 아래 의암 일원에서 펼쳐진다.
기록 속 역사의 현장인 진주성과 의암 일원을 배경으로 하는 대표적인 장소 특화형 공연으로 관람객들은 촉석루가 올려다 보이는 진주성 성벽 밑 수상에 마련된 특설 객석에서 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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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지난 5월 '논개제' 기간 호평을 받은 실경역사뮤지컬 '의기 논개'를 8월에도 공연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연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진주문화재야행 기간에 맞춰 매일 오후 8시 진주성 촉석루 아래 의암 일원에서 펼쳐진다.
임진왜란 당시 진주의 관기 논개가 일본 장수를 끌어안고 강물에 뛰어들어 함께 죽었다고 기록된 조선 광해군때 유몽인이 지은 어우야담을 근거로 해 창작한 작품이다.
기록 속 역사의 현장인 진주성과 의암 일원을 배경으로 하는 대표적인 장소 특화형 공연으로 관람객들은 촉석루가 올려다 보이는 진주성 성벽 밑 수상에 마련된 특설 객석에서 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공연은 전문배우와 시민배우, 시민합창단 등 회당 104명이 출연하며 객석은 600석이다. 지난 5월 공연은 3회로 전석 사전 매진으로 흥행을 했다.
관람료는 1만원이며 네이버에서 사전 예매해야 한다. 좌석은 예매 선착순 사전 지정석이다.
공연 당일 예매 티켓을 현장에 설치된 상품 교환처에 제시하면 5000원권 '진주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극단 현장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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