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양컨트리클럽 집중호우 성금 2억5천만원 기탁

신진욱 기자 2023. 7. 27. 15:4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갑주 서울컨트리클럽 이사장(신송그룹 회장). 서울CC 제공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당동에 위치한 서울·한양컨트리클럽은 수해복구 성금 2억5천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원들과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억5천만원에 서울컨트리클럽이 1억원을 더해 성금을 마련했다.

서울·한양컨트리클럽은 고양시 토착기업으로 지난 199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0억4천여만원을 고양시에 지원한 바 있다. 

2019년부터는 지역사회뿐 아니라 전국적인 재난·재해에 대한 사회적 공헌을 확대하고자 코로나19 극복 성금, 산불 피해 지역 복구 성금, 수재민 돕기 성금 등을 기탁해 왔다.

조갑주 서울컨트리클럽 이사장(신송그룹 회장)은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하루빨리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가길 간절히 염원하는 마음에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공헌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진욱 기자 jwshin@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