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세계수영선수권 배영 200m 3회 연속 준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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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28·서귀포시청)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배영 200m에서 3회 연속 준결승에 올랐다.
이주호는 27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남자 배영 200m 예선 4조에서 1분 57초 99에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주호가 2019년 광주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준결승 11위를 차지한 게 한국의 최고 성적이다.
이주호는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는 예선 9위, 준결승 1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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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28·서귀포시청)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배영 200m에서 3회 연속 준결승에 올랐다.
이주호는 27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남자 배영 200m 예선 4조에서 1분 57초 99에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주호는 조 6위, 공동 10위를 차지했고 예선 상위 16명에게 주어지는 준결승행 티켓을 확보했다. 준결승은 이날 오후 9시 33분 열리며 상위 8위 안에 들면 결승에 진출한다.
한국 선수가 세계선수권 배영에서 결승에 오른 적은 없다. 이주호가 2019년 광주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준결승 11위를 차지한 게 한국의 최고 성적이다. 이주호는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는 예선 9위, 준결승 12위에 자리했다.
브래들리 우드워드(호주)가 1분 57초 14로 전체 1위에 올랐다.
허연경(방산고)은 여자 자유형 100m 예선에서 54초 97로 기록, 전체 20위로 상위 16명이 겨루는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권세현(안양시청)은 여자 평영 200m 예선에서 2분 27초 93으로 23위에 머물러 역시 준결승 진출이 무산됐다. 조성재(고양시청)는 남자 평영 200m 예선에서 2분 12초 77로 26위에 그쳐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김서영(경북도청)-허연경-한다경(전라북도체육회)-박수진(경북도청)은 여자 계영 800m 예선에서 8분 05초 40으로 18개국 중 15위가 돼 탈락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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