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오송 수사본부' 해체...전담 수사팀으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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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사고와 관련해 편성했던 경찰 수사본부가 사실상 해체됐습니다.
경찰 수사본부는 오늘 수사본부를 충북경찰청 형사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전담수사팀으로 축소 개편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인원 50명을 보강하며 대규모 수사본부를 꾸린 지 8일 만입니다.
경찰 수사본부 대변인은 중복수사에 따른 수사 지연과 비효율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 수사 사건 중 검찰과 중복된 부분은 송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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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사고와 관련해 편성했던 경찰 수사본부가 사실상 해체됐습니다.
경찰 수사본부는 오늘 수사본부를 충북경찰청 형사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전담수사팀으로 축소 개편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인원 50명을 보강하며 대규모 수사본부를 꾸린 지 8일 만입니다.
경찰은 그동안 진행된 참고인 조사 기록과 합동감식 분석 자료 등을 검찰에 넘길 계획입니다.
경찰 수사본부 대변인은 중복수사에 따른 수사 지연과 비효율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 수사 사건 중 검찰과 중복된 부분은 송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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