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아이브, 10월 컴백 앞두고 美 빌보드 장기집권…벌써 15주째[종합]

황혜진 2023. 7. 2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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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가을 컴백을 앞두고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장기집권하고 있다.

15주째 '빌보드 글로벌 200(Billboard Global 200)',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이엠'은 7월 29일 자 차트에서 각각 93위와 5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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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가을 컴백을 앞두고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장기집권하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29일 자)에 따르면 아이브는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 타이틀곡 '아이엠(I AM)'으로 글로벌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15주째 '빌보드 글로벌 200(Billboard Global 200)',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이엠'은 7월 29일 자 차트에서 각각 93위와 50위를 차지했다.

특히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는 전주 대비 9계단 상승한 기록으로 꾸준한 인기를 증명했다.

국내 차트에서도 호성적은 이어지고 있다. '아이엠'은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지니, 멜론 주간 차트(집계기간 7월 17~23일)에서 각각 지니 3위, 멜론 5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더블 타이틀곡 '키치(Kitsch)' 역시 지니 주간 차트 8위, 멜론 주간 차트 10위에 이름을 올리며 아이브의 막강한 음원 파워를 증명했다.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 중인 아이브는 신곡을 준비 중이다. 아이브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뉴스엔에 "소속 아티스트 아이브가 10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안내 예정입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아이브가 신곡을 발표하는 건 4월 발매한 정규 1집 앨범 'I’ve IVE'(아이해브 아이브) 이후 약 6개월이다.

아이브는 2021년 12월 디지털 싱글 'ELEVEN'(일레븐)으로 데뷔, 국내외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며 '괴물 신인'으로 주목받았다.

이어 'LOVE DIVE'(러브 다이브), 'After LIKE'(애프터 라이크), 'I AM'(아이 엠), 'Kitsch'(키치)까지 모든 발매곡을 연달아 국내외 음원, 음반 차트 정상에 올리며 4세대 대표 그룹 입지를 굳혔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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