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웨인 존슨, 제이미 폭스 회복에 “다음에 만나기만 해, 확 안아줄거야”

정재우 2023. 7. 27. 15: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심각한 병을 앓았다고 고백한 명우 제이미 폭스(55)가 회복 소식을 전하자 드웨인 존슨(51·이상 미국)이 격하게 반겼다.

폭스의 게시물에 드웨인 존슨은 댓글로 "다시 만나기만 해봐. 확 안아줄거야"라며 격하게 반겼고, 윌 스미스와 마이클 조던, 저스틴 팀벌레이크, LL 쿨 제이 등 각 분야 스타들 역시 댓글을 달며 그의 소식에 기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제이미 폭스(왼쪽)와 드웨인 존슨. 인스타그램 캡처
 
심각한 병을 앓았다고 고백한 명우 제이미 폭스(55)가 회복 소식을 전하자 드웨인 존슨(51·이상 미국)이 격하게 반겼다.

폭스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 영상에서 “먼저 나를 걱정하며 기도하고 연락해준 수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얼마나 먼 길을 갔고 어떻게 돌아왔는지 묘사할 수조차 없다. 몸에 튜브를 꽂은 상태였고 내가 살아날 수 있을지도 생각했다”며 입원 사실을 전했다.

몸 상태에 대해 폭스는 “몸을 가눌 수 없는 상태였고 지옥에 다녀온 것과 같다”고 묘사했다.

이어 “사람들에게 건강 관련 소식을 전하고 싶었지만 그런 모습을 보이고 싶지는 않았다”며 “웃으며 즐겁게 지내거나 영화, 프로그램에서 농담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폭스는 “내 여동생과 딸이 내 목숨을 구했다. 가족과 하느님, 의료진에게 감사하다”며 “현재는 회복했고 다시 일할 수 있게 됐다. 나를 다시 일어서게 해준 이들에 감사하며, 내가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폭스의 게시물에 드웨인 존슨은 댓글로 “다시 만나기만 해봐. 확 안아줄거야”라며 격하게 반겼고, 윌 스미스와 마이클 조던, 저스틴 팀벌레이크, LL 쿨 제이 등 각 분야 스타들 역시 댓글을 달며 그의 소식에 기뻐했다.

앞서 폭스의 딸 코린 폭스는 지난 4월 성명을 통해 폭스가 건강 문제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일부 연예매체들은 폭스가 최근 몇 주 동안 시카고에 있는 뇌·척추 부상 환자 재활 전문시설에서 치료받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