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 진료 적정성 평가…부산 지역 24개 의료기관 1등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온종합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제5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4년 연속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폐렴 환자들에 대한 진단과 치료, 의료서비스의 질 등을 향상하기 위해 2014년부터 폐렴 진료 적정성 평가를 시행해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온종합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제5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4년 연속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5차 평가는 2021년 10월 1일~지난해 3월 31일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환자에게 사흘 이상 항생제 치료를 실시한 전국 420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부산에서는 온종합병원을 비롯해 부산백병원, 해운대백병원, 메리놀병원, 대동병원, 영도병원 등 24개 의료기관이 1등급으로 나타났다.
폐렴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 미생물 감염으로 인해 폐 안의 기관지와 폐포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기침, 가래,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감기 및 독감과 비슷해 헷갈리기 쉽고, 치료시기를 놓쳐서 악화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폐렴은 국내 사망원인 중에서 암, 심장질환 다음으로 높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폐렴 환자들에 대한 진단과 치료, 의료서비스의 질 등을 향상하기 위해 2014년부터 폐렴 진료 적정성 평가를 시행해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결과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및 건강정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시영 선임기자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