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마고 로비, 출연료 510억 대박…할리우드 女배우 몸값 '1위'

강효진 기자 2023. 7. 2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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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비'의 마고 로비가 할리우드 여자 배우 중 출연료 1위를 기록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영화 '바비'는 북미에서 2억1410만 달러(한화 약 2733억원)를 벌어들였다.

앞서 버라이어티는 마고 로비가 넷플릭스 '에놀라 홈즈2'에서 1000만 달러(한화 약 127억원)를 받은 밀리 바비 브라운을 제치고 1250만 달러(한화 약 159억원)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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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고 로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바비'의 마고 로비가 할리우드 여자 배우 중 출연료 1위를 기록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영화 '바비'는 북미에서 2억1410만 달러(한화 약 2733억원)를 벌어들였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마고 로비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는 여자 배우가 됐다.

앞서 버라이어티는 마고 로비가 넷플릭스 '에놀라 홈즈2'에서 1000만 달러(한화 약 127억원)를 받은 밀리 바비 브라운을 제치고 1250만 달러(한화 약 159억원)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바비'를 통해 출연료를 무려 4000만 달러(한화 약 510억원)로 끌어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마고 로비는 이번 영화의 주연 겸 제작자로 참여했다.

한편'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 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마고 로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라이언 고슬링)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북미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존윅4'를 제치고 올해 미국에서 7번째로 높은 수익을 올린 영화로 인기 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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