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 미국배당다우존스 순자산 3000억 돌파

김정범 기자(nowhere@mk.co.kr) 2023. 7. 27. 15:4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상장후 투자금 유입
美다우존스 보수 0.10%로 낮춰
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의 대표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 쏠(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의 순자산이 3000억을 넘어섰다.

27일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상장한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ETF와 올해 3월 상장한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 ETF의 순자산은 각각 2515억원, 565억원을 기록했다.

신한자산운용은 지난해 6월 국내 ETF 시장 최초의 월배당 ETF인 SOL 미국S&P500을 상장했다.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와 국내 최초의 환헤지형 배당 ETF인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를 연이어 상장시키며 대표 월배당 ETF 운용사로 올라섰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올해 6월 말 기준 SOL 미국배당다우존스의 2분기와 상반기 배당률은 각각 0.92%, 1.74%로 미국의 대표 배당 ETF(SCHD)와 동일했다”며 “분배금 지급정책을 유지하는 동시에 좋은 호가환경 유지 등 투자자 중심의 운용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한자산운용은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의 연 0.03%인 총보수를 업계 최저수준인 연 0.01%로 인하할 예정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