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세계잼버리와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세계길거리 음식포차 축제, 변산비치파티, 문화재야행, 위도호박축제 등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이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맞춰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잼버리에 참가하는 스카우트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상설시장 ’세계길거리 음식포차 축제(3~14일)‘, 변산해수욕장 ’2023 변산비치파티(4~6일)‘, 부안읍 ’부안 문화재야행(10~12일)‘, 위도면 ’제2회 위도호박축제(3~6일)‘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군에서는 이를 홍보하기 위해 세계잼버리 기간 열리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리플릿과 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했다.

또 스카우트를 대상으로 세계잼버리 영지와 부안읍, 변산해수욕장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세계잼버리 기간 잼버리에 참가하는 스카우트뿐만 아니라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부안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라며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 아름다운 추억의 장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