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호 태풍 ‘카눈’ 발달 임박… 한반도 상륙 ‘예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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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KHANUN)'의 이동 경로가 주목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괌 서남서쪽 약 580㎞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10호 열대저압부가 28일 제6호 태풍 카눈(KHANUN)으로 발달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한반도에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태풍 카눈은 28일 오전 9시 기준 시속 68km/h로 괌 서쪽 약 830km 부근 해상에서 북서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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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KHANUN)’의 이동 경로가 주목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괌 서남서쪽 약 580㎞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10호 열대저압부가 28일 제6호 태풍 카눈(KHANUN)으로 발달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한반도에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태풍 카눈은 28일 오전 9시 기준 시속 68km/h로 괌 서쪽 약 830km 부근 해상에서 북서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 중심기압은 998hPa, 최대풍속 초속 19m/s, 시속 68km/h, 강풍반경 350㎞다.
이어 30일 오전 9시쯤 중심기압 985hPa, 최대풍속 초속 27m/s, 시속 97km/h, 강풍반경 380km, 강도 ‘중’으로 북북서진해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860km 부근 해상에 진입할 전망이다.
1일 오전 9시쯤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250km 부근 해상에 이르러 중심기압 965hPa, 최대풍속 초속 37m/s, 시속 133km/h, 강풍반경 430km, 강도 ‘강’으로 점차 세력을 키우면서 서북서진 할 것으로 예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현재 이동 경로는 유동적이라 태풍 발달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제5호 태풍 ‘독수리(DOKSURI)’는 48시간 이내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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