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 남양주시 골목상권 발전위한 정책 소통 정담회 개최

2023. 7. 27. 15: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이병길 부위원장과 함께 경상원 북동센터에서 남양주시 골목상권 발전을 위한 정책 소통 정담회를 가졌다.

정담회는 이병길 의원(남양주7,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 경상원 김경호 상임이사, 북동센터장 및 남양주시 골목상권 상인회장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현장 정책 소통 및 의견 청취, 상인회 간 네트워킹을 통한 현안 사항 및 정보 공유 등 의미 있는 이야기가 오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상원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이병길 부위원장과 함께 경상원 북동센터에서 남양주시 골목상권 발전을 위한 정책 소통 정담회를 가졌다.

정담회는 이병길 의원(남양주7,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 경상원 김경호 상임이사, 북동센터장 및 남양주시 골목상권 상인회장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현장 정책 소통 및 의견 청취, 상인회 간 네트워킹을 통한 현안 사항 및 정보 공유 등 의미 있는 이야기가 오갔다.

남양주시 물골안상인회 김명남 회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의 자생력 강화와 발전을 위해 경기도와 경상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며 “경상원에서 북동권역 골목상권 상인회가 함께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 현장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이런 시간이 자주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이병길 의원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발로 뛰며 노력하시는 상인회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광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골목상권 지원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내실 있는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은 30개 이상의 점포를 하나의 경제공동체인 골목상권으로 조직화 및 육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신규조직화 20개소, 기본성장지원 200개소, 스마트성장지원 3개소, 협업공모(상생협약·대학협업·상인회 간 연합) 40개소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