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전통시장 판매대 바꾼다…높이·디자인 개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북구는 전통시장 점포의 판매대 디자인 개선 지원사업을 올해 하반기에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안심디자인 지원사업은 전통시장 판매대를 보기 쉽고, 알기 쉽게 바꾸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일반적으로 바닥에 낮게 설치된 판매대의 높이와 디자인을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게 바꿔 편하게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하며, 상품별 특성에 맞게 판매대를 제작하고 조명을 곳곳에 배치해 상품의 시인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전통시장 점포의 판매대 디자인 개선 지원사업을 올해 하반기에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안심디자인 지원사업은 전통시장 판매대를 보기 쉽고, 알기 쉽게 바꾸는 사업이다.
구는 서울시 공모에서 백년시장과 장미원골목시장이 선정됨에 따라 확보한 시비 3억7400만원으로 약 129개 점포에 지원한다.
이번 사업으로 일반적으로 바닥에 낮게 설치된 판매대의 높이와 디자인을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게 바꿔 편하게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하며, 상품별 특성에 맞게 판매대를 제작하고 조명을 곳곳에 배치해 상품의 시인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가격표시제·원산지표시제·위생관리 등 POP표시판 제작을 통해 불분명 했던 원산지 및 가격 정보를 명확하게 해 소비자의 신뢰와 안심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대표하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상인들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